『동남아 여행 글쓰기와 포스트식민주의 비평』은 2009년 조직된 두 클러스터 중 ‘동남아인식 클러스터’의 연구물을 담은 책이다. 역사적으로 외부 세계가 동남아시아를 어떻게 인식했는지 탐구하기 위하여 외부인들이 동남아를 경험하고 남긴 기록을 분석했다.

책을 내면서

1. 총설: '앎'과 '권력'의 관계 속에서 만나는 동남아시아
1. 문제제기
2. 관련 연구
3. 연구 내용
4. 연구 의의

2. 프랑스, 인도-차이나, 앙코르
1. 프랑스 정기간행물『세계여행』
2. 인도-차이나의 '발명'과 앙코르 와트의 '발견'
3. 맺음말: 타자 발명하기

3. 영국의 동남아시아 '발견'
1. 근대화의 필연성
2. 근대화와 민족 집단(ethnic groups)의 운명
3. 이국적인 열대지역의 상업적 발전
4. 진보적인 제국
5. 맺음말: 동남아시아 이해하기

4. 여행기가 정형화하는 동남아시아: 그때 그리고 지금
1. 버드와 다우텐다이
2. 20세기 여행자들
3. 맺음말: 이국성 정형화하기

5. 타고르가 본 1927년의 동남아
1. 1927년의 타고르
2. 동남아, 하나의 세계
3. 동남아, 독창적인 문화
4. 맺음말: 타고르의 동남아

6. 동남아를 보는 중국의 '식민주의적' 시각
- 1970~30년대 여행기를 통해 본 중국인의 '남양(南洋)' 인식
1. 1920~30년대 '남양(南洋) 여행기'와 남양 여행
2. '화인혈윤(華人血胤)'이 사는 '식민지': '식민주의적' 시각
3. 남양 '토인'에 관한 정형화된 이미지
4. 맺음말: 남양의 부재

7. 현대 한국 소설 속의 베트남 인식
1. 베트남 관련 현대 한국 소설의 흐름
2. 베트남에 대한 인식의 변화
3. 문학의 정치사회학
4. 맺음말: 한국 사회의 시대상과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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