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를 얻기 위해 한평생을 바친 아모스 포춘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 제9권 『자유인 아모스』.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는 미국 도서관 협회에서 수여하는 '뉴베리 상'을 수상한 작품입니다. '뉴베리 수상작' 시리즈 각 권은 기발한 상상력과 세밀한 묘사로 읽는 독자의 마음을 사로잡습니다.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자유인 아모스』 는 1951년 뉴베리 상을 수상했습니다.

주인공인 아모스 포춘은 1710년 아프리카 한 부족의 왕자로 태어났습니다. 그는 15세에 노예상인에게 붙잡혀 노예로 팔려나갔습니다. 아모스 포춘은 비록 노예였지만 글을 배우고 기술도 익혔습니다. 그는 30세의 나이에 무두장이에게 팔려가고 평생 무두장이의 직업으로 살게 되는데….

☞ 이런 점이 좋습니다!
지금으로부터 200년 전의 노예제도가 존재하던 시절의 이야기입니다. 이 작품은 당시 사람들은 우리가 아무런 대가 없이 누리는 자유를 목숨보다 귀하게 여겼음을 자연스럽게 깨닫게 해주는 작품입니다. 아모스 포춘의 삶을 통해 어린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용기와 인내가 무엇인지 알려줍니다.

아프리카
 중앙 항로
 보스턴에서의 생활
 무두장이의 길로 접어들다
 킨으로의 여행
 제프리에 첫걸음을 내딛다
 구슬땀으로 무쇠 솥을 채우다
 산에 오른 아모스
 자유를 위한 경매
 늘 푸른 세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