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체, 하이데거, 쇼펜하우어, 하르트만, 셸러 등의 철학을 보조 도구로 한 우리의 미술, 음악, 건축, 영화, 시 등 예술 전반적 상황에 대해 철학적으로 조명한 책. 니체를 통해 정호승, 정현종, 최호승 등의 시를 분석하고, 쇼펜하우어의 의지론을 통해 예술표현의 자유에 대해 생각하고 있으며, 쇼펜하우어의 의지론을 통해 예술 표현의 자유에 대해 갈파하고 있다. 아울러 후설을 비롯한 여러 현상학자의 눈을 통해 우리 건축에 대해 반성하고 있다.

1. 구상을 넘어서 추상으로
2. 서양 음악과 한국 전통 음악 그 사이
3. 한국 영화의 미래
4. 예술 표현의 자유
5. 차라투스트라의 동물원과 정호승의 식물원
6. 여성성과 예술
7. 건축과 현상화
8. 웃음의 미학
9. 시적 사유를 위한 존재의 환상 교향곡
10. 음악은 추상화처럼
11. 문학과 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