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리와 공식에 가려진 수학자들의 일생을 소개함으로써 수학자들이 천재적이라기보다는 단지 그들이 우리보다 조금 더 머리를 쓴 사람들이며, 수학이 딱딱하고 차가운 학문이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책. 탈레스, 피타고라스, 유클리드, 페르마, 뉴턴, 오일러 가우스, 갈루아, 라마누잔, 에르디시, 헤이스케 등의 수학자 한 사람 한 사람에 얽힌 일화와 삶을 그들이 살았던 당시의 사회 상황과 함께 돌아보았다. 중간중간에 삽입된 삽화가 재미있다.

001. 이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8
 002. 탈레스 : 돈 버는 방법을 증명한 철학자 ...13
 003. 언제부터 서양의 수학이 동야의 수학을 앞지르게 되었을까(1) 28
 004. 피타고라스 : 학생에게 돈을 주고 가르친 선생님 ...31
 005. 유클리드 : 수학에는 왕도가 없다 ...51
 006. 수학은 논리적으로 확실할까?(1) ...67
 007. 페르마 : 아마추어 수학의 왕자 ...73
 008. 수학은 논리적으로 확실할까?(2) ...87
 009. 뉴턴 : 우주를 한눈에 들여다 본 거인 ...93
 010. 통계학이 가르쳐 주는 것들 ...108
 011. 오일러 : 앞을 내다볼수 잇었던 장님 ...113
 012. 시지프의 신화와 수학 ...130
 013. 가우스 : 아무도 풀지 못한 문제 ...135
 014. 수학도 언어다 ...150
 015. 갈루아 : 스무살에 죽으려면 용기가 필요하다 ...155
 016. 아카데미 상에 숨겨진 수학 ...173
 017. 라마누잔 : 무한을 이해한 유한 존재 ...179
 018. 왜 노벨 수학상은 없을까? ...202
 019. 에르디시 : 세상을 떠돌아다닌 방랑 수학자 ...205
 020. 수학은 창조하는 것인가 발견하는 것인가?(1) ...219
 021. 헤이스케 : 집념의 수학자 ...223
 022. 수학은 창조하는 것인가 발견하는 것인가?(2) ...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