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서 옛날부터 가장 많이 독송되는 경전 중의 하나인 <보현행원품>을 강설한 책. <보현행원품>은 부처님의 깨치신 내용이 그대로 설해진 경전이라고 알려지고 있는 <화엄경>의 입법계품 마지막 부분으로, <화엄경>에 담긴 부처님의 가르침을 함축하고 있다.

이 책은 오랫동안 동국대학교, 해인사, 법주사, 통도사 등에서 후학 양성을 위해 노력해온 혜남 스님의 <보현행원품>을 바탕으로 한 법문을 수록하고 있다. 혜남 스님은 <보현행원품>을 서분, 정종분, 유통분으로 나눠 강설하여 이 시대 불자의 수행 지표를 제시하고 있다.

상. 서분

 중. 정종분

1. 보현보살의 열 가지 커다란 비밀
2. 보현행원을 수지 독송하고 서사 해설하는 공덕
3. 다시 게송으로 노래함
4. 새로운 발원 즉 회향을 노래함
5. 보현행원품의 수승한 공덕
6. 정종분을 끝맺는 말

 하. 유통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