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역사문물전 X, 임실
 
프롤로그
01 산과 물이 어우러진 명당明堂
    명당明堂, 임실
    왕기王氣를 품은 산, 성수산聖壽山
02 임실의 발자취
    문화의 여명, 구석기시대~청동기시대 임실
    문화의 개화, 삼한시대~통일신라시대 임실
    교통의 요충, 고려시대 임실
    이상향을 지향하다, 조선시대 임실
03 불심佛心 가득한 땅
    임실의 명찰, 진구사
    불교의 명맥을 잇다
04 충신, 효자, 열녀, 그리고 의견義犬
    의병이 무수히 일어난 고장, 임실
    임실과 추사가 칭찬한 효자, 열녀
    충성스런 개, 오수 의견
05 흥興 많은 사람들
에필로그
 
논고
임실의 선사, 고대문화  곽장근|군산대학교 교수
고려, 조선시대의 임실  나종우|원광대학교 교수
새로 쓰는 진구사珍丘寺 사적기事蹟記  진정환|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사
산에 모신 조상, 후손의 도리를 다하기 위한 산송山訟  이문현|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푸진 굿, 푸진 삶, 임실 필봉 풍물굿  이종진|필봉굿 이수자
 
부록
임실의 문화재
고문서의 원문과 해제  정서, 해제 이문현|국립전주박물관 학예연구관
도판 목록
 
영문 요약
Instroduction
List of Works
 
 
국립전주박물관은 7월 26일부터 9월 18일까지 특별전 “전북의 역사문물전 10, 임실”전을 개최하고 있다. 이 책은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는 이번 특별전의 이해를 돕기 위한 도록이다.
책은 전시 주제에 따라, ‘산과 물이 어우러진 명당’ 등 총 5개의 장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1장 ‘산과 물이 어우러진 명당’은 임실의 자연환경과 지리적 특성을 살펴보았다. 제2장 ‘임실의 발자취’는 구석기시대부터 조선시대까지 임실의 역사와 문화를 살펴보았으며, 제3장 ‘불심 가득한 땅’에서는 보덕의 제자가 창건하였다고 하는 진구사를 중심으로 임실의 불교문화를 살펴보았다. 제4장 ‘충신, 효자, 열녀, 그리고 의견’은 임실에 살았던 옛사람들과 유명한 오수 의견 이야기를 다루었고, 제5장 ‘흥이 많은 사람들’에서는 마을 굿이 아직까지 이루어지고 있는 필봉마을 사람들을 중심으로 지금을 사는 임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아울러 이 책에는 임실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임실의 선사, 고대문화>(곽장근),  <새로 쓰는 진구사 사적기>(진정환) 등 5편의 논고와, 도록에 수록한 고문서의 원문 및 해설(이문현) 등이 덧붙여져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