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0년 부의 미래지도>에 이어 10년 후의 한국과 아시아의 미래를 전망한 책. 안으로는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을 초래할 10가지의 시스템적 위기요인들이 시시각각 현실화되고, 밖으로는 아시아를 무대로 미국, EU, 중국, 일본 등 세계 강대국들 사이의 ‘부의 전쟁’이 펼쳐진다. 위기를 미리 막거나 피해를 최소화 하고, 미래의 변화 속에 숨어있는 기회를 잡아 새로운 성장 사이클에 올라탈 수 있는 방법은 무엇인가?
“다행인 것은 우리에게는 아직 10년이라는 시간이 남아 있다는 점이다. 그리고 우리보다 잃어버린 10년을 먼저 경험했던 일본이라는 반면교사가 이웃에 있다. 그들의 시행착오를 분석하고 우리만의 새로운 미래전략을 세워서 대처한다면 충분히 극복할 수 있다.”고 저자는 프롤로그에서 말한다.

[프롤로그]
1부: 2020년 대한민국 “한국판 잃어버린 10년이 온다”
1. 넛크래커에 빠진 한국산업
글로벌 위기, 10년간 지속된다
불확실성의 관리, 미래 경영의 핵심
미래를 읽는 기술
변하지 않는 것, 변하는 것을 구별하는 방법
2020년 한국의 기본 미래, ‘한국판, 잃어버린 10년’
한계에 봉착한 시스템의 위기
넛크래커에 빠진 기존 산업
종신고용의 붕괴로 인한 중산층의 약화
2. 저출산, 고령화의 비극이 시작되었다
2018년부터 인구가 줄기 시작한다
노인들의 나라로 바뀔 대한한국
타이밍을 놓친 출산장려 정책
저출산의 경제적 충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