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현몽쌍룡기』제2권. 이 작품은『조씨삼대록』의 전편으로, 대표적인 연작형 삼대록계 국문장편소설이다. 이 책의 제목은 조숙의 아내 위부인의 꿈속에 두 마리 용이 똬리를 틀고 머리를 낮추어 위부인의 품속에 달려드는 태몽의 내용에서 비롯된다. 두 마리 용은 곧 쌍둥이 형제인 조무와 조성을 상징하는데 조무와 조성은 대조적 성격을 지닌 인물이다. 이들의 대조적인 양상을 통해 올바른 치가(治家)는 어떠해야 하는가를 보여주는데서 재미를 발견할 수 있다.

현몽쌍룡기 해제

현대어역
 제7권
 제8권
 제9권
 제10권
 제11권
 제12권

원문
 권지칠
 권지팔
 권지구
 권지십
 권지십일
 권지십이

 현몽쌍룡기 가계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