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55만부가 판매되면서 2000년 상반기 경제/경영 부문 베스트셀러 1위를 차지한 <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시리즈 3권이 드디어 출간되었다. 이 책은 1, 2권을 통해 변화된 마인드를 바탕으로 실전적인 투자전략을 담았다.
이 책은 한 현명한 투자가(부자 아빠)가, 부자가 되고 싶다는 갈망밖에 없었던 한 젊은이(가난한 아빠의 아들)를 투자의 세계로 안내하는 "이야기"이다. 1973년, 저자가 베트남에서 막 돌아와 변변한 일자리도, 돈도, 자산도 없었던 때부터 이야기는 시작된다. 저자에게 꿈과, 부자아빠의 조언밖에 없었을 때 이 책이 시작한다는 점은 우리에게 큰 위안과 안심을 준다. 투자하면 왠지 돈 많고, 머리 좋은 사람만이 해야될 것 같다. 하지만 이 책은 부자가 되고 싶다는 열망과 배우겠다는 의지가 있는 누구에게나 돈이 풍부한 세계로 안내해준다.
1, 2권과 마찬가지로, 이 책은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 부자 아빠가 아직 부자가 아니었고, 가난한 아빠도 아직 가난하지 않았을 때부터 시작된다. "돈"에 대한 시각의 차이를 보였던 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가 이번 책에서도 역시 "투자"에 대한 접근과 실천에서 큰 차이를 보인다. 이 차이가 어떤 결과를 가져오는지를 관찰해 가는 것만으로도 우리가 어떤 길을 선택해야 하는지는 자명해 보인다.

* 투자에 대한 부자 아빠의 조언
머리말 부자 투자가 vs. 일반 투자가
1. 돈에 대한 <90:10> 원칙
 -인구의 10%가 90%의 돈을 소유한다
1. 당신은 투자가가 될 정신적 준비가 되어 있는가
 2. 투자가가 되기 위한 기초 수업
2. 부자 아빠의 투자 가이드 1단계
 -투자는 자신을 통제하는 것에서 시작되고 끝이 난다
3. 투자를 하는 이유부터 결정해야 한다
 4. 돈에 관한 두 가지 세상을 보아야 한다
 5. 투자는 혼란스러울 수밖에 없다
 6. 투자는 상품이나 절차가 아닌 계획이다
 7. 부자가 되기 위한 계획 vs. 가난해지기 위한 계획
 8. 부자가 되는 것은 단순하고 지루한 과정이다
 9. 자신에게 맞는 투자 계획을 찾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