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거 출세의 사다리』 제4권 족보를 통해 본 조선 문과급제자의 신분이동. 조선사회의 탄력성과 역동성을 통계적으로 제시했다. 저자는 그리하여 조선왕조 5백 년은 일방적으로 개방적이거나 폐쇄적인 사회로 볼 수 없으며, 개방성과 폐쇄성이 교차하는 이중적인 사회로 보아야 한다는 결론을 얻어냈다.

1. 고종 대 신분이 낮은 급제자와 벼슬 9
 1) 고종 대 개화정책과 신분제도의 해체?9
 2) 시험종류별 급제자 인원?15
 3) 지역별 급제자 분포?19
 4) 신분이 낮은 급제자의 비율과 지역분포?25
 5) 《족보》에 오르지 못한 급제자의 신분과 그들의 벼슬?29
 6) 내외 4대조 또는 그 위 여러 대에 벼슬아치 없는 급제자?59
 7) 고종 대 신분이 낮은 급제자 명단?80

 2. 조선시대 신분이 낮은 급제자에 대한 총괄적 정리 351
 1) 시험 종류와 급제자의 추이?351
 2) 과거응시자의 자격과 신분?356
 3) 서얼층의 문과허용과 청요직 허용?363
 4) 신분이 낮은 급제자의 비율?374
 5) 신분이 낮은 급제자의 취직률과 벼슬?379
 6) 《실록》에 신분이 낮다고 기록된 급제자?405
 7) 영조 대 이후 전체 문과급제자의 지역분포?411
 8) 영조 대 이후 신분이 낮은 급제자의 지역분포?416
 9) 전주이씨로 《족보》에 오르지 못한 급제자?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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