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라카미 하루키의 그리스.터키 여행기. 그리스와 터키를 여행하면서 보고 느낀 두 세계의 대비를 생생하게 보여준다. 하루키답게 작고 세세한 것들에 대한 묘사가 반짝이는 기행에세이이다.
그리스정교 신앙으로 가득찬 그리스의 아토스 섬. 들리는 수도원마다 대접받았던 '루크미와 커피, 우조' 삼총사의 추억. 가난하고 척박한 땅에 살고 있지만 보이는 그대로 곧고 친절한 터키 사람들. 서로 다른 두 개의 세상이 독자의 눈앞에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그리스 Greece
아토스 - 하나님의 현실 세계
현실 세계여 안녕히
아토스는 어떤 세계인가
다프니에서 카리에로
카리에에서 스타브로니키타로
이빌론 수도원
필로세우 수도원
카라칼르 수도원
라브라 수도원
프로드롬 스키테까지
캅소카리비아
아기아 안나 - 아토스여 안녕히
터키 Turkey
차이와 군인과 양 - 21일 간의 터키 일주
군인
빵과 차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