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영상자료원의『한국영화사 구술총서』시리즈 세 번째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2>. 2005년에 발간된 <한국영화를 말한다: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1>에 이어지는 책으로, 1960년대 한국영화의 르네상스 시대를 좀 더 깊이 파고들어 영화 제작 현장 곳곳에 숨은 공신으로 활약한 원로들의 구술 증언을 기록하였다. 원로영화인 10인의 심도 깊은 구술 증언을 통해 '한국영화의 르네상스'를 조명한다.
이 책에서는 다양한 장르를 대중에서 선보일 수 있도록 한 제작 스태프들에게 초점을 맞추었다. 원로영화인들의 생생한 구술 증언들은 문헌상으로 남아 있지 않거나 미미한 자료들을 영화사 사료로서 생기 있게 되살아나게 한다. 또한 당시 영화계 상황뿐만 아니라 시대적, 사회적 상황까지도 볼 수 있는 실증 자료들을 수록하였다.

송백규_미술
송일근_분장
신봉승_시나리오
안현철_감독
양일민_배우
양종해_감독
이문걸_특수효과
이태우_소품
이해윤_의상
함완섭_조명
색인_인명/작품명/기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