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선생님이 좋아요>로 한국에 잘 알려진 하이타니 겐지로의 작품. 일본에서 이미 200만 명 이상이 읽은 현대의 고전 반열에 올랐다. 오늘날을 살아가는 사람들이 모두 고민하는 인간성과 평화에 대한 그의 진지한 숙고가 느껴진다.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인간이 되는 것이 아니라, 인간됨의 괴로움을 진실로 고민하는 사람만이 진정한 인간이 될 수 있다."고 지은이 하이타니 겐지로는 말한다. 어른들이 희망을 잃어버린 과거 속에서 후짱은 진정으로 타인을 사랑하는 것이 무엇인지, 인간으로 어떻게 살아가야 하는지를 깨닫는다

한국어판을 내면서

하얀 석산꽃
태양의 아이, 후짱
아빠의 바다
아빠가 아파요
미안해, 아빠
좋은 이웃
선생님의 선물
싸움
후짱의 계획
작은 오키나와
로쿠 아저씨의 풍차
아빠의 병이 나을까
슬픈 오키나와
악몽
기요시는 꼭 올 거야
연날리기
바보 기요시
도도 아저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