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과비평 2011년 여름호. 이번호 대화에서는 한일 양국의 원자력 및 에너지 전문가 세명이 후꾸시마 사고 수습과정에서 드러난 여러 기술적 문제를 점검하고, 한일 양국에서 공통적인 원전 안전신화의 실체를 샅샅이 살펴본다. 특히 유일한 피폭국가인 일본이 반핵을 외치면서도 반원에는 왜 주저하는지, 정부와 학계및 산업계의 유착관계와 더불어, 언론과 시민사회의 문제까지 두루 토로한다.

책머리에
 이남주 / 연합정치의 진화로 2012년을 준비하자
 특집_2010년대 한국문학을 위하여 2
한기욱 / 한국문학에 열린 미래를: 현단계 소설비평의 쟁점과 과제
 백지연 / 공동체와 소통의 상상력: 권여선 윤성희 김미월의 소설을 중심으로
 심보선 / ‘천사-되기’에서 ‘무식한 시인-되기’로: 평론가, 시인, 문맹자의 문학적 정치들
 시
 고영민 / 국립중앙도서관 외
 권민경 / 귀여운 육손이 외
 김근 / 너의 멸종 외
 김언 / 개념 없는 목수 외
 도종환 / 저녁 길 외
 박정대 / 감정 공산주의 외
 신경림 / 가난한 아내와 아내보다 더 가난한 나는 외
 이문숙 / 치매학교 외
 이시영 / 마음의 길 외
 이영주 / 비 외
 장이지 / 독신 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