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또다른 기억…‘서울, 시간의 군무’전
사진작가 조명동(67·한국보도사진기자협회 수석 부회장)의 첫번째 개인전 ‘서울, 시간의 群舞(군무)’가 오는 28일부터 10월3일까지 서울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1969년부터 사진기자로 활동한 작가는 최초의 물범 발견(1976년), 설악산 반달곰 발견(1983년) 등 언론사에 남을 사진으로 보도사진의 격을 높였다. 이번 전시에는 서울 토박이의 눈과 가슴으로 담아온 지난 10년간의 서울풍경을 40여점의 사진에 옮겼다. 2002년 월드컵의 뜨거움(사진), 산 정상에서 가슴에 보듬어온 서울과 한강, 김대중 전 대통령 국장, 노무현 전 대통령 국민장 등 우리가 놓친 시간의 흔적들이 사진마다 진한 숨결을 뿜고 있다
[출처] 조명동展_서울,시간의 群舞(군무)_PART 4 역사를 깨우다|작성자 화이트 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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