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역에 근거하여 유학경전을 풀이하는 「가원 유학경전 이해 총서」 제5권 『왜 한자이고 유학경전인가』. 우리사회의 공론 주도층이나 정책 입안자, 그리고 의사 결정권자에게 보내는 상소문일 뿐 아니라, 간언이다. 우리 사회에 한자와 유학경전이 필요함을 강조하고 있다.

1章 왜 한국사회 위기인가
서구 편향을 성찰하고 우리 자신의 정체성을 되찾아야(序頭)
亡할 듯 亡할 듯한 위기의 한국사회(어느 하루의 '언론보도'를 통해 본)
범람하는 섹스 문화와 한국 남성의 性문화의 두 얼굴
사회지도층에 대한 불신 극(極)에 달해(無信不立 1)
부정부패의 먹이사슬로 얽힌 한국사회 (1개월의 '언론보도'를 통해 본)
부의 양극화, 삶의 질의 추락(불신ㆍ불만ㆍ불안)
빈곤층으로 추락하는 자영업자(약육강식 시장논리의 희생자)
대학, 앞에선 '졸업장 장사' 뒤로는 등록금 빼돌려
한국은 新 위험사회 - 위기의 청소년과 노인
범죄와 자살로 내몰리는 사회적 약자

2章 휴비 담론(休否談論)
『휴비(休否) 담론』제목과 표지그림 '세한도(歲寒圖)'
빛 좋은 개살구에 양두구육(羊頭狗肉) (이명박정권의 두 얼굴)
기본이 안 된 실력없는 나라의 영어 열등감
대통령이 내세운 '공정한 사회' 믿기 어려워(無信不立 2)
한국사회의 가치관을 무너뜨린 정치권(無信不立 3)
21세기 국가운영 아젠다 '보이지 않는 자본' '사회자본(無信不立 4)'
저조한 헌혈ㆍ골수기증ㆍ장기기증 문화, 한국사회의 낮은 사회적 신뢰도
安而不忘危 存而不忘亡 治而不忘亂 是以身安而國家可保也
'오륜(五倫)'이라는 틀에 갇힌 유교
보수우파 여론주도층의 '반북주의' 이념공세
진보 좌파의 한국사회 진단의 외곬성
『종요의 대서사시 천자문역해(易解)』발간사
『나는 서울의 택시 운전사』(2004년) 서문
『시민단체 희망인가 덫인가』(2007) 서문
'인터넷 혁명, 유토피아인가? 디스토피아인가?
'
3章 왜 유학경전(儒學經典)인가
중국 공산당 정권의 통치철학 변화와 공자의 부활
중국의 두 얼굴 : 패권국가인가 문화강국인가
벼랑 끝에 몰린 위정자(爲政者) (無信不立 5)
어느 시대나 '개탄과 탄식'은 있었다
사상ㆍ문화ㆍ교육운동을 전개해야
박문약례(博文約禮) 또는 수약(守約)
「왜 周易이고 孔子인가」서평
유교 정치문화는 유효한가?
한자와 유학경전의 불씨로 인문학 살려야
한국인의 우수한 두뇌와 교육열, 한자와 유학경전이 토대
'章上之風'과 위정자의 자세
유학경전과 공직자의 자세
'소통'은 유학경전의 핵심내용
100세 노령화 시대와 유학경전
천지자연의 이치[易]을 본받은 유학사상 (四德과 五常)

4章 왜 家苑 유학경전 易解 총서인가
神이 내린 글 '천자문'의 비밀을 풀다
현대사회에 더욱 보석처럼 빛나는 천자문(千字文)
공자 爲民 정치사상의 정수(精髓),『논어』
『論語』는 오늘의 중국을 읽는 키워드
한국문화의 정체성 재발견해야

5章 왜 한자(漢字)인가?
한자 사용하면 뇌 활동 활발,암기력과 이해력 높아져
글자는 겨우 읽되 문장은 이해 못해
오독(誤讀)이 난무하는 언론인 한문실력(1)
근본원리를 몰라 멋대로인 언론인 한문실력(2)
왜곡을 넘어 무지에 가까운 언론인 한문실력(3)
瓦解(와해)와 瓦合(와합)
국새(國璽)와 도장(圖章)
청문(聽聞)과 청정(淸淨)
學과 習을 통해서 본 한자와 『周易』의 관계
음양오행은 한자와 한글창제의 원리이자 황하문명권과 유학경전의 토대

참고자료
"삼국시대에 방정식 계산, 왜 국사시간에 안가르치나" (허성도 서울대 교수 인터뷰)
'독거노인'과 한자교육
"한자는 국가경쟁력이다"
"漢字없는 문화침체는 亡國으로 가는 길" (조순 전 서울대 교수, 부총리, 서울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