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남매를 수재로 키운 포항 농부 황보태조의 자녀교육 지침서. 저자의 어린시절의 이야기와 5남매를 기르면서 경험한 내용들을 각각 1,2부에 걸쳐 재미있게 소개했다. 자녀들에 대한 저자의 사랑과 5남매를 모두 수재로 만든 '가슴 높이 자녀 교육'의 평범하지만은 않은 과정들을 에피소드 형식으로 풀어썼다.

책머리에

제1부. 외떡잎
1. 우울했던 나의 올챙이 시절
2. 파도는 겹겹이 몰려오고

제2부. 나의 실패는 썩은 거름이 되어
1. 달동네의 어린 화가들
2. 다시 고향으로
3. 아빠, 좀 잔인하지 않아요?
4. 우리는 왜 울면서 고추를 먹었나
5. 저절로 외워지는 친구들 이름
6. 케이 아이 에스 에스가 뭐지?

제3부. 자녀 교육, 이제는 가슴높이입니다
1. 꿩 새끼를 몰며 크는 아이들
2. 모종 농사가 반농사다
3. 말 가르치듯이 했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