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유학이나 체류경험도 전혀 없는 한국 고등학생 2명이 명문 아이비리그 3곳 등 8개 대학에 동시 합격하기까지의 독특한 체험과 노하우를 담아낸 책이다. 대원외국어고등학교에 재학중이던 이원표, 함동윤 군은 고교2학년 때 교내에 처음 설립된 SAP(유학준비반)1기에 가입하면서 유학준비를 시작했다고 한다.

국내와는 판이하게 다른 입시요건에 맞추기 위한 낯선(?) 공부와의 대결, 하루에 단어 400개씩을 암기하며 차츰 높여간 영어실력, 그룹스터디 등등으로 2년의 준비기간을 빼곡히 채워졌고, 마침내 두 학생은 외국이라곤 단 한번도 나가본 경험없이 각각 컬럼비아 대학과 버클리에 합격하여 현재 입학을 앞두고 있다.

이 책에서 두 학생은 조기유학을 가지 않음으로써 얻는 것과 잃는 것은 무엇인지, 아이비리그 대학이 왜 어째서 유명한지, 그리고 아이비리그에 가기 위해 무엇을 공부해야하며, 어떤 방식으로 공부해야하는 지 자신들만의 비법을 공개한다. 또한 대학별 입학 난이도, 등록률과 졸업률, 특차의 종류와 차이점, 입학에 필수적인 추천서.에세이.특별활동.봉사활동 등을 쓰는 요령과 심사에 높은 평가를 받는 원서 작성법 쓰는 법 등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정보와 지침도 함께 수록하고 있다.

1. 한국의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미국의 명문대로 진학하다
1. 운명의 첫 단추, 스스로 끼워라
2. 아이비리그란 무엇인가
3. 한국의 고등학교에서 공부한후 아이비리그로 가는 것이 좋은 이유

2. 아이비리그로 가기 위해 반드시 알아야 할 두세가지 것들
1. 무엇을 공부해야 하나
2. 이것이 국내 유학파의 스터디 맵이다.
3. 나는 어느 대학을 갈 수 있나
4. 원서 작성, 운명을 결정짓는 날카로운 첫인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