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징에서 활동 중인 21인이 전하는 그들의 꿈과 열정 가득한 라이프 스토리!

중국에서 유학 생활을 하고 있는 21인의 진솔한 이야기 『20인 베이징』. 박혜정은 베이징 곳곳을 돌며 그곳에 머물고 있는 꿈 많은 외국인들의 삶을 취재해서 정리했다. 호텔리어, 유학생, 인턴, 어학연수, 웹디자이너, 음식점 경영인 등 베이징의 곳곳에서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들의 삶을 통해 ‘도전’의 진정한 가치에 대해서 탐색한다. 인터뷰를 진행한 이들은 성별, 나이, 국적을 막론한 다양한 사람들로 그들은 자신들의 베이징, 상하이 라이프를 샅샅이 공개한다.
 
기회의 도시 중국에서 호텔리어가 되고 싶었던 정선의는 이력서 100장을 직접 들고 다니며 호텔에 취업을 하고, 혼자서 인정받는 호텔리어의 위치까지 올라섰다. 영어, 중국어 실력은 보통이고, 호텔 경영학도 전공하지 않았지만 그녀는 중국 최고의 5성급 호텔에 당당하게 입사 했고, 놀라운 업무 능력으로 누구보다 잘 나가는 호텔리어가 되었다. 그런 그녀는 학벌, 집안, 나이 때문에 도전도 해보지 않고 포기하는 이들에게 무조건 도전하라고 전한다.
 
호텔리어 정선의를 비롯해서 콜림비아인 Diego, 웹디자이너 김경남, 미국인 Justin 등 중국에서 살고 있는 외국인들의 모두들 꿈꾸는 삶을 포기하지 않았다는 공통점을 지니고 있다. 그런 그들이 솔직하게 털어놓는 인생과 일 그리고 미래를 바라보는 희망의 이야기는 우리가 잊고 있었던 꿈과 열정을 깨워준다.

Interview01_ 인생이라는 건 정말 아무도 몰라. 무조건 도전이야!
정선의 ｜ 한국 38세 ｜ 거주 8년차, 호텔리어

Interview02_ 내 인생 자체가 익스트림 스포츠야!
김성달 ｜ 한국 32세 ｜ 유학생활 5년차

Interview03_ 어린 시절 저의 방황을 멈추게 한 건 ‘미술’이었어요.
남효지 ｜ 한국 22세 ｜ 유학생활 8년차

Interview04_ 함께 공부하며 의지할 수 있어 행운이야!
Jim Pearse ｜ 미국 21세 ｜ 인턴십 1년 6개월차
Mimi Boatel｜ 미국 21세 ｜ 인턴십 1년 6개월차

Interview05_ 중국을 한 마리의 용이라고 하는데 전 한국인으로서 용머리에 올라타서 고삐를 잡고 날아가고 싶어요.
정원석 ｜ 한국 24세 ｜ 유학생활 7년차

Interview06_ 자기가 하고 싶은 것을 무조건 하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그 밑바탕엔 용기가 필요할 거예요.
신상호 ｜ 한국 30세 ｜ 유학생활 7년차

Interview07_ 베이징 생활은 어린아이였던 저를 어른으로 성장시켰어요.
남보람 ｜ 한국 25세 ｜ 어학연수 1년차

Interview08_ 기타를 그만 둘 만큼 중국어가 더 좋았거든.
Diego｜ 콜롬비아 23세 ｜ 어학연수 1년 8개월차

Interview09_ 지금 이 시기가 나를 다이아몬드로 만드는 과정이라고 생각했어요.
권은경 ｜ 한국 23세 ｜ 유학생활 6년차

Interview10_ 마음을 닫고, 무시하면 손해 보는 건 바로 자기 자신이라고 생각해요.
김경남 ｜ 한국 29세 ｜ 거주 3년차, 웹디자이너

Interview11_ 중국은 내게 자유와 자립심을 함께 선물로 준 것 같아. 거기에 ‘잊지 못할 추억’은 덤이고
Apple ｜ 태국 29세 ｜ 거주 4년차, 회사원

Interview12_ 내가 더 열심히 해서 유학생에 대한 편견을 깨버려야겠다는 오기가 생겼어요.
정해지 ｜ 한국 27세 ｜ 유학생활 12년차

Interview13_ 난 돈보다는 여유롭게 사는 인생을 택할래.
Ken ｜ 미국 21세 ｜ 어학연수 6개월차

Interview14_ 저는 마음이 향하는 대로 움직이고 싶어요.
신철민 ｜ 한국 29세 ｜ 거주 4년차, 회사원

Interview15_ Think bigger! Never give up!! Keep going!!!
Justin ｜ 미국 20세 ｜ 어학연수 8개월차

Interview16_ 내 한계를 넘어 노력하다보면 그 안에서 분명히 성장하고 많은 것을 배울 수 있겠지.
권현진 ｜ 한국 31세 ｜ 거주 10년차, 대표이사

Interview17_ 내가 주인공인 나의 인생을 만들어 갈 수 있을 것 같아요.
Joseph ｜ 미국 21세 ｜ 어학연수 6개월차

Interview18_ 내 미래를 걸만한 곳이라는 생각이 들었거든.
Nhoa ｜ 가나 24세 ｜ 어학연수 1년 6개월차

Interview19_ ‘기회의 땅’이라는 말을 점차 가슴으로 느끼기 시작했어요.
노희승 ｜ 한국 32세 ｜ 거주 4년차, 음식점 경영

Interview20_ 내가 세운 무역회사에서 고른 물건들이 너무 인기가 많아 내놓자마자 팔리는 그런 상상을 해요.
Rika ｜ 일본 27세 ｜ 거주 8년차, 회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