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바다의 어류 334종을 자연 그대로의 모습을 담아 집대성한 어류도감. 살아 있는 우리 바다 물고기들의 생생한 육상 사진과 수중 사진을 동시에 다루고 총 800여 컷의 사진을 실었다. 또한 실제 자연 상태에서의 어류 사진만을 선별, 현장에서도 실물과 도감을 직접 대조하여 어명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혼동이 있을 수 있는 유사 어종의 분류 기준은 별도 비교함으로써 일반인들도 우리 바다 물고기를 손쉽게 구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출판사 서평

◈ 구성과 특징 ◈
국내 최초, 우리 바다 어류 334종 자연 모습 그대로!
이 책은 우리 바다에 서식하는 어류 가운데 일반인들이 가장 흔하게 접할 수 있는 340여 종의 어류를 실제 우리 바다에서 채포 혹은, 수중 접근하여 촬영한 사진들로 꾸며진 원색의 어류 도감이다. 한국해양연구원의 명정구 박사가 집필을 맡았으며, 국내 최고의 수중 촬영 전문가들과 관련 잡지사의 현장 사진 자료들이 어우러져 명실 공히 '우리 물고기 제대로 보여주기'에 한몫 하고자 했다. 죽은 물고기나 포르말린 용액 속에서의 변색된 모습만을 보여줬던 그간의 어류 도감과는 완전히 다른 형태의 어류 도감이다.

레저 활동 및 자연 학습을 위한 교양 지침서
이 책은 어류에 관한 전문 지식 없이도 누구나 쉽게 자신이 찾고자 하는 바다 물고기를 사진으로 찾아볼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만들어졌다. 실제 자연 상태에서의 어류 사진만을 선별, 현장에서도 실물과 도감을 직접 대조하여 어명 확인이 가능하도록 했으며 혼동이 있을 수 있는 유사 어종의 분류 기준은 별도 비교하였다. 특별히 이 책은, 최근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 낚시, 스쿠버 등 해양 레저 인구의 보다 즐겁고 수준 높은 레저 활동을 위해 기획·제작되었으며, 학교 도서관에 배치되어 우리 자연을 공부하는 어린 학생들이 어류에 대한 실질적인 지식을 쌓는 데도 도움 줄 수 있도록 했다. 낚시점이나 다이빙 숍을 비롯해 연안 어종을 취급하는 어시장, 공판장, 활어 취급소 등에 비치해 활용할 수도 있다.

◈ 주요 내용 ◈
* 어류학 개론 : 어류의 분류 · 체형ㆍ체색ㆍ분포ㆍ회유ㆍ성장 및 우리나라 연안환경과 수산자원

* 한국의 해수어 : 상어, 가오리, 장어, 도미, 넙치, 농어, 볼락, 망둑어류 등 우리 바다 어류 340여 종의 생생한 컬러 사진과 생태 설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