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0년 조선일보 신춘문예 당선으로 등단한 김제현 시인의 네 번째 시조집. 자유로움의 참가치와 관계성의 미학을 노래하는 58편의 작품이 수록되어 있다.

시인의 말

1. 백제의 돌
1. 땅의 길
2. 백제의 돌
3. 寒山寺行
4. 산, 귀를 닫다
5. 몸에게
6. 흉터
7. 君子茶
8. 조개구이집에서
9. 빈 공사장에서
10. 은사시나무
11. 노점상
12. 詩碑 앞에서
13. 기도
14. 수없이
15. 同行
16. 사마귀
17. 夏年圖
18. 蝸年圖
19. 바둑 이야기

2. 안내방송
1. 가을 傳言
2. 硯滴
3. 停年期
4. 어떤 문서
5. 새들은 울지 않는다
6. 누드
7. 대금산조
8. 達人의 말
9. 聖人의 말
10. 봄
11. 눈 오는 날
12. 어머님의 눈물
13. 설교
14. 졸음
15. 안내방송
16. 語源을 찾아서

3. 독풀
1. 양수리 소묘
2. 상수리 나무
3. 독풀
4. 팔 잘린 가로수
5. 난지도에서
6. 사촌들 생각
7. 동백꽃
8. 병내리 꽃밭
9. 미스킴 라일락
10. 꽃의 전설
11. 꽃아

4. 근황
1. 근황
2. 옮아살이
3. 2003년의 봄
4. 離農理
5. 강원랜드
6. 계절
7. 정든 마을 小考
8. 유실물 센터
9. 어제 오늘 내일
10. 石工의 뜰
11. 고로쇠나무
12. 砂說

- 해설 : 고명철 / 자유로움의 참가치과 관계성의 미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