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 신화 속의 사랑과 질투>는 비극적이고 참혹한 운명에 내몰린 인물들의 사랑과 질투, 절망과 집착, 그리고 복수와 광기 등의 다양한 감정을 다루고 있는 책이다.

지은이는 그리스 신화 속에서도 가장 널리 알려진 엘렉트라와 오이디푸스, 나르시스와 피그말리온, 아프로디테의 이야기를 토대로 하여 살을 덧붙여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냈다. 근친상간의 죄를 범하게 되는 엘렉트라와 동성애에 탐닉하는 나르시스 등 지금까지 우리가 알던 그리스 신화와는 전혀 다른 이야기를 소설처럼 그려내고 있다.

프롤로그 - 그리스 신화의 세계로

엘렉트라
오이디푸스
나르시스
피그말리온
아프로디테

에필로그 - 소설적 상상력이 창조해 낸 또하나의 신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