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가 쓴 증권 투자서다. 우회상장 대상기업을 발굴하는 법과 실제 우회상장이 진행되는 과정에서 발표되는 공시의 의미를 정확하게 해석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수익모델이 다하거나 증여 등의 목적으로 상장이라는 껍데기를 팔고 싶어하는 회사들의 징후를 9가지 기준으로 제시하고 분류해냈다.
또 저자들이 개발해낸 '상장기업 헬스체크' 라는 툴로 기업들의 재무적 구조적인 문제를 진단할 수 있는 방법론도 썼다. 아울러 실제 우회상장이나 구조조정을 진행하고자 하는 기업 실무자들에게 유용한 우회상장 및 M&A의 윈윈전략과 전문적인 전술들도 제시한다.

프롤로그 - 국내 최고의 회계법인 상장기업 전문가가 왜 지금 '우회상장' 투자를 말하려 하는가?
Part1 100배의 기적을 불러오는 키워드 우회상장
1. 조개껍데기(Shell)와 진주(Pearl)
2. 우회상장, 그 선과 악의 두얼굴
3. 우회상장의 흐름파악이 투자 성패를 가른다
4. 우회상장 투자에서 수익내기
Part 2 일반투자자가 아는 순간 깨지는 우회상장의 물밑작업
1. 우회상장 그 크기만큼의 고통도 따른다
2. 우회상장의 성패는 탐색과 설득에 달려있다
3. 겉으로 웃는 협상테이블에서 오가는 치열한 두뇌싸움
4. 철통보안속에서만 성사되는 반전드라마
Part 3 주식의 모래밭에서 황금바늘을 찾는 9가지 기술
1. 시가총액 낮은 기업이 우회상장 대상 1순위
2. 대주주 지분율 과도하게 높거나 낮은 기업 대상 1호
3. 상속 증여 욕구를 가진 고령의 대주주가 있는 기업 주시!
4. 수익모델이 한계에 이른 기업은 우회상장의 표적
5. 현금성 자산이 많은 기업이 우회상장 유혹에 흔들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