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77년 [문학과지성]에 시를 발표하며 문단에 등단한 시인 이성복의 문학앨범. 이성복이 자신의 삶과 문학을 되돌아본 에세이와 후배 시인 송재학이 쓴 연대기, 그리고 평론가 이경호의 작품론 등으로 구성했다. 또한 민현기, 서종택, 정과리 등 이성복의 주위 사람들이 가까이에서 본 그의 인간적 모습을 소개한 에세이도 담았다. 아울러 저자가 직접 고른 그의 시와 산문을 소개한다.

연대기
정든 유곽에서 호랑가시나무까지 / 송재학 = 21
작품론
삶의 절개지로부터 능선에 이르는 여정 / 이경호 = 59
그와 나
모터 달린 입은 언제 잠자는가 / 민현기 = 95
그리움의 자리 / 정과리 = 101
어디인들 먼 곳이 있을까 / 서종택 = 111
작가 앨범
이성복이 있는 풍경 = 119
내 인생 내 문학
액자 속의 사내를 찾아서 / 이성복 = 137
작가의 산문
물과 흙의 혼례, 남해 금산 = 173
동숭동 시절의 추억 = 178
문학과 지성, 늘 푸른 뽕밭 = 185
기억 속 책들의 눈빛 = 189
자선 대표작 : 「1959년」에서 「호랑가시나무의 기억」까지
1959년 = 197
정든 유곽에서 = 198
금촌 가는 길 = 201
여름산 = 206
꽃 피는 아버지 = 208
어떤 싸움의 記錄 = 213
모래내·1978년 = 214
그해 가을 = 216
그러나 어느 날 우연히 = 218
그날 = 220
제대병 = 221
사랑日記 = 222
어째서 이런 일이 벌어졌을까 = 225
밥에 대하여 = 228
세월에 대하여 = 230
다시, 정든 유곽에서 = 235
序詩 = 242
치욕에 대하여 = 243
약속의 땅 = 244
강변 바닥에 돋는 풀 = 245
다시 봄이 왔다 = 246
격렬한 고통도 없이 = 247
강 = 248
또 비가 오면 = 249
어머니1 = 250
수박 = 251
聖母聖月1 = 252
금빛 거미 앞에서 = 253
마음은 헤아릴 수 없이 = 254
오래 고통받는 사람은 = 255
그것은 거의 연극 = 256
붉은 열매들이 소리 없이 = 257
꽃피는 시절1 = 258
남해 금산 = 259
느낌 = 260
만남 = 261
서해 = 262
두 개의 꽃나무 = 263
거리 = 264
바다 = 265
강1 = 266
물 건너기 = 267
어머니1 = 268
易傳3 = 269
비단길1 = 270
비단길2 = 271
비2 = 272
길1 = 273
애가1 = 274
숨길 수 없는 노래4 = 275
편지1 = 276
편지2 = 277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1 = 278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7 = 279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8 = 280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12 = 281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20 = 282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22 = 283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23 = 284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27 = 285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32 = 286
높은 나무 흰 꽃들은 燈을 세우고35 = 287
정물 = 288
봄밤 = 289
음악 = 290
삼월 = 291
바다 = 292
유혹 = 293
11월 = 294
호랑가시나무의 기억 = 297
부록
연보 ; 작품 ; 참고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