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인에게 알려져 있는 한국 지식인들의 콤플렉스와 언행을 비판한 저서. 월간 <인물과 사상>에 게재됐던 비판글들을 엮었다. 철학자와 엔터테이너 사이에 위치한 도올 김용옥 비판 글을 비롯해 박노해 비판과 도량의 문제, 이문열의 지독한 권위주의와 상업주의에 대한 분석, 이밖에 정운찬,송병락,이상우,임지현 등을 날카롭게 비판했다.

001. 머리말-'미디어 지식인'의 탄생...5
002. [역사학자 임지현]
003. 당신의 '조선일보'관이 '일상적 파시즘'이다...37
004. 단순한 '조선일보'문제.실천이 중요하다...53
005. '실명비판=마녀재판'인가?...79
006. [철학자 이진우]
007. '전투적 자유주의'에 관하여...93
008. [철학자 김용옥]
009. 김용옥을 어떻게 볼 것인가?...109
010. 철학자와 엔터네이터 사이.그 혼선의 함정...129
011. [운동가 박노해]
012. 박노해 비판과 '도량'의 문제...141
013. '조선일보'와 '논쟁'에 대하여...163
014. [사회학자 송복]
015. 조갑제를 능가하는 '극우 코미디'...173
016. [소설가 이문열]
017. 이문열과 '젖소부인'의 관계2...183
018. 이문열의 지독한 권위주의와 상업주의...196
019. [경제학자 정운찬]
020. 한국 경제학자들의 무지 또는 탐욕...217
021. [경제학자 송병락]
022. 이상한 '선동' 경제학...235
023. 경제 논쟁과 매카시즘...259
024. [정치학자 이상우]
025. '남북정상회담' 이후.잠 못 이루는 사연...265
026. [철학자 윤평중]
027. 지식인의 '정치적 중립'이 정치를 죽인다...283
028. [정치학자 손호철]
029. 다시 김대중을 어떻게 볼 것인가?...311
030. 맺음말-한국인은 왜 '실명재판'을 싫어하나?...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