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화6년(1931년)에 신라, 고려, 이조의 서예가 60여명의 서적(書蹟)을 수록하여 한국서가(書家)의 서적을 최초로 체계있게 일본에 소개한 책임. 1931년판 책의 오독, 누락된 부분을 교정 보완하여 만든 1976년 수정판의 영인본임. 하드커버 호화장정. 김생, 원천석, 노사신, 이황, 양사언, 강세황, 성혼, 송시열, 송준길, 이광사, 윤순, 영조, 정조, 정약용, 신위, 권돈인, 추사 김정희 등 신라부터 조선시대까지의 진적들을 촬영 소개한 책. 마지막 5권은 서가의 약전(略傳)과 1-4권에 실린 글의 석문(釋文)이 실려 있음. 권당 50여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