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한국적인 농법으로 창출한 우리 농업의 새로운 가치를 전파하여 함께 나눔을 통해, 먹을거리 분야에서의 로하스정신을 실천하는 신지식농업인들의 이야기를 담은 책이다. 이 책은 40대의 주부이며 작가이자, 동시에 로하스를 꿈꾸는 이 시대의 소비자가 어느 날 문득 우리가 먹고 있는 우리 농산물들에 대한 의구심을 품기 시작하면서부터 시작된다.
결국 그녀는 신지식농업인들을 만나는 안전한 먹을거리 여행을 떠나게 되고, 62인의 신지식농업인들과 함께 토론회를 펼친다. 이 과정에서 한국신지식농업인회 부회장인 박용대씨가 좌장으로서 신지식농업인들과의 다리가 되어준다.

추천사
프롤로그·신지식농업인과 함께 하는 건강한 삶을 희망하며
제1장 로하스를 실천하는 사람들
1. 위기의 식탁
2. 함께 나누는 건강한 삶, 로하스
3. 희망의 씨앗, 신지식농업인
제2장 농부야 근심 마라 수고하는 값이 있네
·천심을 생각하니 은혜도 망극하다
1. 지력을 쉬지 말고 극진히 다스리소
2. 팔진미 오후청을 이 맛과 바꿀소냐
3. 보기에 신선하여 오신채를 부러하랴
4. 인간의 요긴한 일 장 담는 정사로다
5. 앵두 익어 붉은 빛이 아침볕에 눈부시다
6. 누룩을 드리어라 유두국을 켜느니라
7. 내 늙은이 공격할 제 남의 어른 다를소냐
8. 백화는 난만하고 새소리 각색이라
에필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