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강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 홍성방의 「법학 번역」 제3권 『소외론』. 프레드리히 뮐러의 〈Entfremdung〉을 번역한 것이다. 루소, 헤겔, 그리고 마르크스에 있어 국가이론의 인상학적 근거 제시에 수반되는 문제들에 대해 다룬다. 20세기에 있었던 자본주의와 사회주의의 전개에 대한 논쟁 중 중심이 되는 문제들에 대해서도 살펴보고 있다.

1 ㅣ 첫 번째 문제제기
2 ㅣ 헤겔의 루소비판의 실마리
3 ㅣ 전체 헤겔사상 내에서의 헤겔의 국가철학
4 ㅣ 헤겔 법철학의 체계적 배경
5 ㅣ 헤겔 국가철학의 제 요소
6 ㅣ 루소 국가철학의 제 요소
7 ㅣ 자유와 지배의 변증법
8 ㅣ 루소의 인성학 개요
9 ㅣ 사회계약의 인성학적 의미
10 ㅣ 루소의 국가이론적 문제제기
11 ㅣ 인성학적ㆍ사회적 통일
12 ㅣ 루소의 국가모형으로부터의 추론
13 ㅣ 루소와 헤겔의 국가론에서의 유사점
14 ㅣ 루소의 국가이론과 헤겔의 국가이론의 차이
15 ㅣ 지배와 예속
16 ㅣ 유한(有限)의 인성학
17 ㅣ 원(原)마르크스주의에 대한 루소ㆍ헤겔 인성학의 역할
18 ㅣ 소외에 대한 루소의 처방
19 ㅣ 마르크스의 헤겔비판
20 ㅣ 소외 지양의 인성학
21 ㅣ 대상화와 소외
22 ㅣ 경제적 소외에의 환원
23 ㅣ 자본주의비판과 소외의 지양
24 ㅣ 국가와 사회
25 ㅣ 초기 마르크스의 출발에서의 유물론철학과 사회주의이론
26 ㅣ 헤겔의 시민사회분석을 배경으로 한 마르크스에 있어 소외개념의 변화
27 ㅣ 「자본론」에서의 상품형태와 법형태. 루카치의 의인화 분석
28 ㅣ 파슈카니스의 마르크스주의적 시도
29 ㅣ 스트츠카의 레닌주의적 단초
30 ㅣ 법의 형식성과 소외. 사회사의 시민적 이성
31 ㅣ 소외된 이행사회
32 ㅣ 논의의 계속을 위한 몇 가지 관점참고문헌
인명색인
사항색인
부록 ㅣ 유물론적 법사상의 갱신을 위한 제 요소: 조직, 사회, 민주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