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중문학의 흐름 속에서 한국문학의 전통을 발견하고자 하는 힘있는 중견 평론가의 평론집. 작가의 역사의식과 비평가의 역사의식이 만나는 자리인 그의 비평은 리얼리즘의 추구와 제3세계문학에의 시야 확대를 통해 민족문학의 주체적 방향을 밀고 나간다.

001. 80년대 문학,의욕과 반성
002. 문학과 세계과의 문제
003. 문학의 필요조건과 충족조건
004. 70년대 비평문학의 상황
005. 80년대 비평문학의 전개
006. 삶의 자리복판의 소설
007. 야성적 낭만과 민족통일론
008. 소설기법과 현실의 인식
009. 비극과 구원
010. 80년대 시의 거점
011. 실존주의와 한국문학
012. 4.19혁명과 한국문학
013. 한국현대 리얼리즘 문학론
014. 산업화 기대와 문학론
015. 서사시의 한계와 가능성
016. 분단.외세 주제의 시-70년대 시를 중심으로
017. 한국 문학의 통일지향과제
018. 고려속요와 전통의 계승
019. 서양문학의 이입과 근대기점
020. 한국현대시와 전통연결
021. 한국문학사 방법론들에 대한 종합적 검토
022. 한국문통사를 위한 문예비평
023. 제3세계 문학으로서의 한국문학
024. 극한 상황과 인간의 분기
025. 탁류 그대로
026. 행동과 아름다움의 비밀
027. 순결한 민족혼의 저항
028. 리얼리즘 소설의 근거
029. 민족적인 것의 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