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여성 해방문학론의 이론적 심화를 위해 기획된 이 책은 기존의 남성중심적 문학논리를 비판하는 동시에, 여성집단 내부의 계급적, 인종적 차이를 간과하고 '여성'을 추상화하는 급진론적 경향에 대해서도 비판을 가한다. 릴리안 로빈슨, 니나 베임, 로라 카플란, 바바라 스미스 등의 엄선된 글과 <오만과 편견>, <비운의 쥬드>에 관한 실제비평을 번역했다.

001. <여성해방비평의 논리>
002. 무엇이 과연 품위를 지키는 것이가?-릴리안 로빈슨
003. -진보적 비평과 여성 해방론적 전망-유물론적 여성해방 비평....
004. 미국 여성해방 문학비평-서지적 소개-체리 리지스터
005. 곤경에 처한 남성이 펼치는 멜로드라마-니나베임
006. <관념적 여성해방 비평에 대한 판도라 상자-코카 카플란>
007. 사회주의적 여성해방비평에서의 계급과 성,주체성의 문제
008. 몸으로 글쓰기-앤 로잘린드 존즈-여성적 글쓰기의 이해를 위하여
009. 이데올로기와 성의 문화적 생산-미셸바리뜨
010. 이론만들기 경쟁-바바라 크리스찬
011. 흑인 여성해방비평을 향하여-바바라 스미스
012. <비평의 실제>
013. [오만과 편견]-쥬디스 뉴튼
014. [비운의 쥬드]-페니 부멜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