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화공과 같은 예인들과 옹기나 갓 같은 것을 만드는 공인들, 그리고 궁사, 매잡이, 백정 같은 특수 기능인들을 소재로 한 한국 현대소설 17편에 대한 작품론. 우리에게 근원적인 자기 성찰을 하게 하면서, 우리 것의 아름다움을 찾아 보여준다.

001. 옹기장 : 황순원의 독짓는 늙은이 ..... (7)
002. 사립장 : 이문열의 사라진 것들을 위하여 ..... (23)
003. 엽사 : 이청준의 매잡이 ..... (41)
004. 가수 : 양귀자의 한계령 ..... (57)
005. 배우 : 조해일의 매일 죽는 사람 ..... (71)
006. 광대 : 이청준의 줄광대 ..... (87)
007. 도공 : 한수산의 4백년의 약속 ..... (103)
008. 도공 : 이청준의 불 머금은 항아리 ..... (117)
009. 곡예사 : 한수산의 부초 ..... (131)
010. 마술사 : 이병주의 마술사 ..... (157)
011. 궁사 : 이청준의 과녁 ..... (171)
012. 대장장이 : 이외수의 칼 ..... (193)
013. 백정 : 황순원의 일월 ..... (213)
014. 화공 : 이문열의 징소리 ..... (255)
015. 풍물꾼 : 이순태의 징소리 ..... (255)
016. 무당 : 김동리의 무녀도 ..... (277)
017. 소리꾼 : 이청준의 서편제 ..... (2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