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면세점 이야기』는 30여 년에 걸친 한국 면세산업사의 산 증인이자 전 롯데면세점 대표 최영수가 면세 비즈니스의 모든 것을 들려준다. 면세점은 출국 내국인의 해외 소비를 국내로 흡수하고 국산품 수출의 창구 역할을 하는 것은 물론이고 전반적인 관광산업을 이끄는 고급 문화사업이다. 한국에 세계 유수의 럭셔리 브랜드를 유치한 치열한 과정과 면세라는 특수 산업이 오늘날 왜 블루오션으로 떠올랐는지, 한국이 어떻게 세계 면세시장의 강자로 부상할 수 있었는지 등을 생생하게 전달한다.

인사말 20
머리말 22
Part 1 면세, 그 특별함 속으로
1. 면세의 정의 및 역사 31
 2. 세계 면세시장 39
 3. 한국 면세시장 57
 4. 면세의 특성과 기능 77
 5. 한국 면세의 경쟁력 105
 6. 전망 및 제언 125
Part 2 럭셔리 브랜드 유치와 MD의 역할
- 명품 유치 성공이 면세점 발전 이끌어 137
- 부티크식 면세점의 신호탄, 루이비통 140
- 핸드백에 이어 패션까지, 샤넬룩의 완성 145
- 투톱 브랜드의 치열한 경쟁 155
- 자존심 강한 럭셔리 브랜드, 에르메스 159
- 베테랑 MD의 출장 필살기 166
- 티파니, 면세점의 보석 시대를 열다 172
- 복싱 이야기에 문을 연 불가리 179
- 보석 브랜드 이야기 189
- 비운의 브랜드, 베르사체 197
- 예전의 명성을 되찾은 브랜드, 구찌 203
- 프라다, 어려울 때 친구가 진짜 친구다 207
- 콧대 높았던 시슬리 211
- 첫술에 배부르랴, 헌팅월드 217
- 남성복 브랜드 221
- 남성용 액세서리 225
마치는 글 : “5tive를 기르자” 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