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산 선사 공안집. 이 책에는 불교적인 공안, 기독교적인 공안, 도교적인 공안, 선적인 공안이 실려 있다. 숭산 선사가 우리에게 던지는 365일 공안, 그 핵심을 찌르는 질문과 평창은 우리가 일상생활 속에서 어떻게 하루하루 마음을 닦아 나가야 하는지, 존재와 삶을 어떻게 인식해야 하는지 뚜렷이 깨닫게 한다.

1. 석상 선사의 "칠거" ...27
 2. 올바른 길. 진리. 올바른 삶 ...30
 3. 산이 움직이나. 배가 움직이나? ...32
 4. 눈이 왜 둘인가? ...33
 5. 머리카락이 몇 올인가? ...34
 6. 이 세상은 지극히 고요하다 ...35
 7. 수미산 ...36
 8. 빈 활로 잡은 기러기 ...38
 9. 과거심도. 현재심도. 미래심도 깨닫지 못한다 ...39
 10. 암자에 불을 지른 노파 ...42
 11. 손가락이 왜 다섯인가? ...45
 12. 어떻게 그물에서 빠져나갈 것인가? ...46
 13. 걸림이 없는 법 ...48
 14. 종소리가 어디서 나나? ...49
 15. 이 소리를 붙잡아 오시오 ...51
중략
351. 대룡 선사의 "불멸하는 법신" ...494
 352. 동봉암주의 호랑이 우는 시늉 ...495
 353. 운문 선사의 "부엌과 삼문" ...497
 354. 지문 선사의 "반야본체" ...498
 355. 조주 선사의 "삼전어" ...499
 356. 숭산선사의 사여 ...500
 357. 숭산 선사의 "주관적 즉여와 객관적 즉여" ...502
 358. 육조 대사의 시 ...503
 359. 육조 대사의 머리 ...505
 360. 숭산 선사의 "진짜 부첨님" ...507
 361. 보리달마가 어디에 있나? ...509
 362. 부처님께 재를 털면 ...511
 363. 쥐가 고양이 밥을 먹는다 ...512
 364. 걸어가는 세 남자 ...513
 365. 만 가지 법이 하나로 돌아간다 ...5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