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존하는 한.중.일 삼국의 고수 23인을 직접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엮은 책으로, KBS 인간극장 '고수를 찾아서'에서 미쳐 이야기하지 못했던 우리 시대 마지막 남은 진정한 고수들의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다.
소개된 인물로는 대한검도회와 검선도의 창시자 서정학, 팔괘장 4대 전인 이공성 노사, 일본 몽상신전류거합 8단 이시도 시즈푸미 범사, 특공무술의 창시자 장수옥 총재등 우리시대 진정한 고수들이다. 이들의 삶과 육체적, 정신적 투쟁을 소개하며, 무도란 무엇이고 강함이란 무엇인지 이야기한다.

1. 월 月
A사범과의 만남
 월광검법
 무사수업
 라다크의 헤미스사원에서 만난 천수관음
 사진 한 장과 맞바꾼 목숨
 천년의 세월을 넘어서
2. 검 劍
칼을 들어 마음을 베다 - 대한검도회와 검선도의 창시자 서정학
 궁극으로 통하는 문‘팔괘장’ - 팔괘장 4대전인 이공성 노사
 이무회우, 무술로서 친구를 만나다 - 오씨개문팔극권 7대종사 오련지 노사
 청와대를 지킨 고수 - 특공무술의 창시자 장수옥 총재
 내가 합기를 하는지 모른다. 나는 다만 기술을 전개할 뿐이다 - 한국 합기유술 3대 도주, 용술관 김윤상 총재
 진각 한번에 건물이 흔들리고 - 진가태극권 17대 장문인 진소왕노사
 한국 소림권의 대부 - 대한쿵후협회 황주환 회장
 세상에서 가장 빠른 칼 - 일본 몽상신전류거합 8단 이시도 시즈푸미 범사
 합기도와 검도계의 살아있는 역사 - 무쌍직전영신류거합 한국대표 정기관 임현수 관장
 그가 태권도다! - 태권도의 아버지, ITF 총재 최홍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