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빨간마후라>의 배우 윤인자에 관한 일대기 『나는 대한의 꽃이었다』. 시대를 풍미한 '대한의 꽃'이었던 그녀가 인생의 황혼을 바라보며 자신의 영화인생을 정리하였다. 자신이 겪은 한국전 때의 사랑 이야기와 배우로서의 파란만장했던 삶을 고백한다. 한 사람의 개인사를 넘어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이자 예술사를 엿볼 수 있다.

추천사
 배우 윤인자에 대하여Ⅰ홍은혜
 빨간 마후라와 윤인자Ⅰ신영균
 배우, 그 이상의 배우 윤인자Ⅰ임권택
1. 부산에 나타난 황진이
2. 서울을 덮은 붉은 깃발
3. 수영과 돈다발
4. 비밀이 많은 미국 해군장교
5. 코맨더 루시
6. 하야리야 부대
7. 윤인자의 오기
8. 가장 뜨거웠던 여름
9. 다시 오른 태극기
10. 도강파와 잔류파
11. 전승파티
12. 송도클럽
13. 마리아 마리와 신라의 달밤
14. 가장 추웠던 겨울
15. 시인의 자살과 권총소리
16. 그녀의 전성시대
17. 존 포드와 미주리함
18. 캡틴 루시의 눈물
19. 다시 돌아온 무대
20. 시궁창에 빠진 웨딩드레스
21. 운명의 손
22. 그 여자의 일생
23. 세월이 가면
24. 군기반장
25. 선창(船艙)과의 만남
26. 수잔 헤이워드와 빨간 마후라
27. 아제아제 바라아제
28. 그림자 하나
29. 운명의 비밀
30. 배우 윤인자 태어나다
 에필로그Ⅰ미수(米壽)의 윤인자
 윤인자 연보
 참고 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