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23개의 작품으로 이루어진 아르센 뤼팽 전집의 국내 최초 완역판. 저자 모리스 르블랑은 1905년부터 1939년까지 30여 년간에 걸친 집필 기간 동안 방대한 상상력을 집대성하여 모험소설과 스릴러, 로맨틱 미스터리 등 다양한 장르들을 뤼팽 시리즈 안에 포함시켰다. 또한 20세기 초라는 격동의 시대를 살아온 사람들의 삶과 열망이 고스란히 배어 있는 시대적 산물이기도 하다. 전집 매권마다 '역자 후기'의 형식으로 뤼팽 시리즈에 관한 연구와 소개 글이 첨부되어 있다. 출판 당시의 오리지널 삽화들은 각 작품마다 수록하였다.

제1권 괴도신사 아르센 뤼팽(1907년)
제2권 뤼팽 대 홈스의 대결(1908년)
제3권 기암성(1909년)
제4권 813의 비밀(1910년)
제5권 수정마개(1912년)
제6권 아르센 뤼팽의 고백(1913년)
제7권 포탄 파편(1916년)
제8권 황금삼각형(1918년)
제9권 서른 개의 관(1919년)
제10권 호랑이 이빨(1923년)
제11권 여덟 번의 시계 종소리(1923년)
제12권 칼리오스트로 백작부인 (1924년)
제13권 초록 눈동자의 아가씨(1926년), 암염소가죽 옷을 입은 사나이(1927년)
제14권 바르네트 탐정사무소(1928년)
제15권 불가사의한 저택(1928년)
제16권 바리바(1930년)
에메랄드 반지(1930년)
제17권 두 개의 미소를 지닌 여인(1932년)
제18권 강력반 형사 빅토르(1933년)
제19권 백작부인의 복수(1935년)
제20권 아르센 뤼팽의 수십억 달러(1939년), 아르센 뤼팽의 어떤 모험(희곡)(1911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