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저명한 종교철학자이나 예술평론가였던 야나기 무네요시의 조선 미 예찬. 식민지시대에 조선예술의 아름다움을 편견없이 바라보면서 조선의 미에 깊은 애정을 갖고 조선민예품을 연구했다. 저자는 한국미의 아름다움을 `무작위의 미` `비애의 미`로 표현.

001. 석불사의 조각에 대하여
002. 이번달 삼화에 대하여
003. '음악회'취지서
004. 조선의 친구에게 보내는 글
005. 그의 조선행
006. 좌익화에 대하여
007. 도자기의 아름다움
008. '조선민족미술관'설립에 관하여
009. '조선민족미술관'에 관한 보고
010. 조선 민족미술 전람회에 즈음하여
011. 6호잡기
012. 현상소설모집에 대하여
013. 조선의 미술
014. 비평-포웰의 '일본의 조선통치정책을 평한다'
015. 사라지려 하는 한 조선 건축을 위하여
016. 조선시대 도자기의 특질
017. 조선시대 요 만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