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빈민구호 공동체 <엠마우스>의 창시자이자 프랑스인들이 꼽는 금세기 최고의 휴머니스트 피에르 신부. 그는 이 책에서 엠마우스 운동 50주년을 맞아, 세계화라는 대세 속에 점점 늘어만 가는 소외받고 고통당하는 이들의 비참한 현실에 대해 이야기하고, 새로운 세기의 우리의 선택은 박애와 형제애에 기초한 나눔의 실천이어야 함을 감동적으로 들려준다.

001. 이 책을 권해드리며 피에르 신부. 형제애에서 비롯된... 5
 002. 머리말 새로운 세기의 선택. 박애 ...13
 003. [더불어 사는 세상을 위하여]
004. 아인슈타인의 세 가지 폭탄 ...19
 005. 더 이상 온전한 나의 것은 없다 ...25
 006. 적게 일하고 적게 벌기 ...33
 007. 할 일 없이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절망 ...42
 008. 넘어진 사람을 일으켜 함께 간다는 것 ...51
 009. 자유와 평등을 넘어서 ...63
 010. 우리는 다 같은 형제다 ...73
 011. [선택-어떻게 살 것인가]
012. 내가 변화할 때 세상은 변한다 ...83
 013. 혼자 만족하기 또는 함께 행복해지기 ...88
 014. 더 이상 늦추지 맙시다 ...93
 015. 먼저 모범을 보이자 ...100
 016. 나는 어떻게 봉사의 삶을 선택했나 ...107
 017. 악에서 피어나는 사랑 ...119
 018. 나누는 이의 미소는 아름답다 ...127
 019. 맺음말 우리는 어떤 문명을 바라는가 ...133
 020. 옮긴이의 말 함께 사는 세상을 위한 제안 ...1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