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를 살아가는 선도적인 사상가들이 현대 사회에서 중요시되고 있는 ‘생각들’을 탐구하는 「우리 시대의 이슈」 제5권 『인문학 서바이벌: 대학의 개혁과 혁명』. 하버드 대학교 영문학과 교수인 루이스 메넌드는 날카로운 시선으로 대학 인문 교육이 처한 위기 상황의 이면을 살피면서 새로운 방향을 모색한다.
교양교육의 문제점과 인문학의 위기, 학제간 연구에 얽힌 논란과 정치적 이념이 비슷한 교수를 배출하는 미국 대학의 구조적 모순을 논하는가 하면, 대학의 시대착오적인 관행과 불합리를 지적하기도 한다. 아울러, 현재 대학에서 사라져야 할 부분과 보존해야 할 대상을 분리하며, 고등교육이 가야 할 청사진을 제시한다.

저자의 말
1장 교양교육의 문제점
2장 인문학 혁명
3장 학제성과 불안감
4장 왜 교수들을 똑같이 생각하는가?
결론
 감사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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