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대학 국문과 교수들이 편찬한 우리시 시선집. 대학교재로 사용하기 위해 집필된 책으로,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에서부터 황지우의 <무등>, 함민복의 <빨래집게>에 이르기까지 100년에 가까운 한국시의 역사를 한 눈에 볼 수 있게 했다.

머리말 : 한국의 명시 선정에 대하여
 최남선 : 해에게서 소년에게
 김 억 : 오다 가다
 한용운: 님의 침묵/ 알 수 없어요
 주요한 : 불놀이
 김소월: 진달래꽃 / 산유화/ 초혼
 박팔양 : 인천항
 이상화 : ?壺畸? 들에도 봄은 오는가
 변영로: 논개/ 조선의 마음
 이장희: 봄은 고양이로다 / 고양이의 꿈
 정지용: 향수 / 춘설
 김광섭 : 성북동 비둘기
 임화 : 현해탄
 김영랑: 모란이 피기까지는 /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 / 내 마음의 아실이
 김기림: 태양의 풍속 / 무녀
 유치환 깃발 / 울릉도
 이상 : 거울 / 오감도
 노천명 : 사슴/ 푸른 오월
 장만영 / 달.포도.잎사귀
 이육사 /청포도 / 절정/ 광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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