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행 체험자들과의 면담을 통해 위빠사나 수행의 방법을 알려주는 책. 붓다는 깨달음으로 가는 단 하나의 길이 위빠사나 수행이라고 말했다. 일상의 매순간 일어나는 마음을 알아차리는 위빠사나 수행에서 수행과 면담은 필수적인 관계이다. 이 책은 어떻게 하면 위빠사나 수행을 잘할 수 있는지, 어떻게 바른 길을 찾아갈 수 있는지 상세하게 일러주고 있다.

이 책은 마하시 선원의 큰 스승인 아신 자띨라 사야도와 한국인 수행자들 사이에 이루어진 질문과 답변을 제공하며, 수행에 대한 가장 실제적인 문제를 전반적으로 다루고 있다. 큰 스승이 말하지 못한 부분을 주해를 통해 보충하여, 수행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방법을 보다 다양하게 제시하였다.

글을 시작하며 - 미얀마를 향해

 호흡과 풍대
 부끄러운 질문
 행복도 알아차릴 대상이다
 수행이 잘 안되는 이유
 앉음 닿음을 할 때
 집중력이 생기면 몸의 감각이 사라진다
 명상이 싫증날 때
 경행을 할 때
 고정관념의 속박
 집중
 후회와 반성은 다르다
 좌선 중의 자세
 기쁨
 호흡이 사라지다
 호흡을 알아차리는 4단계 방법
 앎이란 무엇인가
 호흡과 함께 알아차릴 몸의 위치
 앎이 사라지다
 오근의 균형
 한 시간이 잘되면 하루가 안 된다
 상기가 사라지다
 스승의 가르침을 따르고 있는가
 평안함
 수행이 잘 안될 때
 수행과 계율
 수행과 병
 수행을 할 때의 방편
 몸이 나타나면 몸을 알아차린다
 마지막 인터뷰

 글을 마치며 - 보니 거기 세상이 있다

 부록 1 - 마하시 위빠사나 수행방법
 부록 2 - 명칭에 대하여
 부록 3 - 면담은 어떻게 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