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르크스와 엥겔스가 공동저작한 '독일전반부 4~50페이지 정도의 밑줄 외엔 훼손없이 양호 / 반양장본 / 253쪽 / 152*223mm

 이데올로기'는 사적 유물론의 방법 및 그에 따른 인간사회의 발전사를 처음으로 체계화시킨 마르크스-엥겔스의 대표적 저서의 하나이다. 우리는 유물론적 변증법과 유물론적 역사관의 모든 근본요소가 이 책에서 비로소 완성된 형태로 나타났음을 볼 수 있다. 마르크스와 엥겔스는 당시의 독일 이데올로기에 대한 비판에서 출발하여 이데올로기 일반의 현실적 토대의 규명으로 나아가고, 여기서 다시 공산주의 그 자체에 대한 이론에 도달하고 있다. 이 책은 사회주의를 공상에서 과학으로 바꾼 중대한 역할을 수행한 저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