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임스 O. 프레이저 전기. 영국 선교사 제임스 O. 프레이저는 1886년에 런던에서 태어났으며, 22세에 공학자로서의 경력과 안락한 가정을 포기하고, 중국 상하이를 향해 떠났다. 태국, 싱가포르, 미얀마를 거쳐 중국 서쪽 원난에 도착한 프레이저는 그곳에 복음을 전하고 영혼을 구원했다.

그후 1907년에 리수 민족을 만난 프레이저는 그들을 위해 기독교 공동체를 세우고, 신약 성경을 번역하는 등 그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받아들이며 살도록 이끌어줬다.

이 책은 중국에서 생사를 넘나드는 고된 선교사역을 펼치면서도 내면의 기쁨을 잃지 않은 프레이저의 삶을 담아냄으로써, 우리에게 도전과 감명을 주고 있다. 책 앞부분에는 관련 사진을, 책 뒷부분에는 실제 선교 모습을 동영상으로 수록한 CD 1장을 담아냈다.

비문
 감사의 글
 서문
 추천의 글: 손창남 선교사
 추천의 글: 김학유 교수

 분수령
 원숭이 족
 살을 에는 산봉우리
 오직 한 가지 무기
 산에 내리는 비
 더 깊은 하나님의 교훈
 금루이 찢어지다
 사랑 이야기
 기름과 술
 바위 위에 집짓기

 기행문: 프레이저의 자취를 따라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