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카페가 잘 되는 이유』는 아홉 군데 로스터리 카페의 창업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카페들의 공통점은, 사장이 바라는 카페의 목적이 분명하고, 쉽게 갈 길도 한 번 더 돌아가며 신중하게 준비했다는 사실이다. 돈을 많이 벌기보다 '어떻게 쓰느냐'가 더 중요하다는 최건용, 임은영 부부의 창업이야기부터 카페는 문화예술을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 되어야 한다는 '커피와글'의 창업이야기까지 다른듯 비슷한 이들의 카페 창업 스토리를 들어본다. 마지막에는 '로스터리 카페 창업 가이드'를 수록하여 실제 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창업 준비부터 위치 선정, 인테리어, 메뉴 선택, 로스팅 기본 상식, 재고관리 등이 포함되어 있다.

커피생각｜나를 닮은 카페가 잘된다
 카페 두루｜좋아하는 일을 하면서 돈도 번다
 소년의 커피정원｜처음부터 완벽하면 재미없다
 마세리아｜커피 프랜차이즈와 정면으로 맞서다
 더 커피｜커피가 맛있으면 위치는 상관없다
 빌리프 커피｜현실과 이상 두 마리 토끼를 잡는다
 신's 커피아우스｜대학가에서 핸드드립 커피를 팔다
 커피예술｜50대 카페 창업도 막막하지 않다
 커피와글｜카페를 새로운 문화공간으로 만들다
 로스터리 카페 창업 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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