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 완주군을 대표하는 '콩쥐 팥쥐'와 '선녀와 나무꾼'의 현대판 스토리!

지역의 스토리텔링 자원을 대중적으로 풀어낸 완주군 이야기『재미있는 완주 이야기』. 완주군과 인터넷 신문 선샤인뉴스는 지역의 우수 문화 자원을 활용하기 위해 '2009 완주군 전래동화 공모전'을 개최했다. 이 책은 '콩쥐 팥쥐'와 '선녀와 나무꾼'의 배경이 되는 지역을 기획취재하고, 공모전 수상작들과 지역 문화를 되살리기 위한 현장의 이야기들이 펼쳐냈다.

이 책은 총 3부로 구성되었다. '콩쥐 팥쥐'와 '선녀와 나무꾼' 이야기의 배경이 되는 완주군 앵곡마을과 삼거리마을을 찾아 두 전래동화와 완주군의 연관성에 대해 기획 취재한 제1부 「완주군 전래동화 이야기」. 현대적으로 전래동화를 재해석해서 현대 동화로 담아낸 수상작 총5편을 수록한 제2부 「전래동화 다시 쓰기」. 총5편의 창작동화 수상작들을 수록한 제3부 「창작동화」. 자신들의 문화를 지키고 현대적으로 해석해가는 완주군의 이야기를 만나보자.

추천사 | “이번엔 당신이 고향을 안아 주세요” - 강준만
 머리말 | “완주군을 아십니까?” - 완주군 선샤인 뉴스

제1부 완주군 전래동화 이야기
 고대 설화에 남성의 욕망이 자리잡다
‘선녀봉’과 ‘선녀탕’에 얽힌 이야기
‘선녀와 나무꾼’ 축제를 아시나요?
설화에서 소설로 이어진 ‘콩쥐 팥쥐’
 ‘전주 서문 밖 30리’에서 시작된 이야기

제2부 전래동화 다시쓰기 부문
 대상 수상작 | 필리핀 엄마 - 이유리
 최우수상 수상작 | 목남과 부선의 사랑 이야기 - 김요안
 팥쥐는 왜? - 이현주
 우수상 수상작 | 선녀 설희, 소년 승우 그리고 새하얀 여름 - 김정현
 선녀가 가르쳐 준 연날리기 - 정해민

제3부 창작동화 부문
 대상 수상작 | 단우와 여의주 - 이영미
 최우수상 수상작 | 엄마 나무, 안녕? - 강혜림
 두메장수와 연이 - 전경진
 우수상 수상작 | 루위유성과 김만수 - 박은숙
 물고기 마을 - 채민경

 심사평스토리텔링으로 만난 완주 - 김종필
 전율을 느껴야 했던 캐릭터 공모전 - 정성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