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토 집을 지으면서 느낀 점을 담은『풍경속의 집』. 이 책은 저자가 집 짓기 과정에서 체험을 통한 나름의 사유와 혼자 보낸 산골 생활에서의 1년을 담아 낸 두 번째 수필집이다.

여는 글

제1부 내 삶의 방어 운전
 경 속의 집
 내 삶의 방어 운전
 터를 찾아서
 빈터의 바위
 체념과 잠재 능력
 그려진 꿈
 대나무 찾아가는 길
 안마 들마

제2부 옹이
 터 깨우는 날
 돌쌓기
 운문령의 새벽
 만수지왕
 옹이
 보아지

제3부 삶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또 하나의 신
 천·지·목
 세상의 기목
 삶은 아름다움을 추구한다
 다다다다
 집 맵시
 도시가 낯선 이유

제4부 꿈은 이루어진다
 음성 계약
 노동의 현장
 가장 소중한 것
 툭 투두둑 툭 투둑
 집을 지었네
 내 안의 봄
 꿈은 이루어진다

제5부 너를 위하여
 청도의 봄
 장문산의 달
 똥과 땅
 여름 만세
 내가 꿈꾸는 예전 리
 피세 정령
 먼 길 가까운 길
 너를 위하여
 황토집에 찾아든 여름 소리
 시월 예전리
 그 집
 작은 것이 깊다
 그 집
 작은 것이 싶다
 춤
 사람의 향기
 두 남자의 꿈
 흙집에서 일 년을 지내고
 간이역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