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은 과학의 확실성을 부정하는 입장과 과학의 확실성을 이데올로기적으로 설파하던 입장을 모두 비판하면서 중간적인 대안을 모색하였으며, 역시 과학의 합리성만을 강조하는 입장과 과학이 전적으로 사회적으로 구성되었다는 사회구성주의를 모두 비판하면서 과학과 사회의 관계를 바라보는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였다. 이러한 고찰을 바탕으로 과학의 지원, 과학과 시민사회, 과학자의 창의성과 리더십과 같은 과학과 사회의 접점을 새로운 각도에서 분석하였다.

머리말
 제1부 사회구성주의 과학관에 대한 비판과 대안
 제1장 과학은 얼마나 사회적으로 구성되는가?
제2장 과학의 실험은 얼마나 믿을 만한가?
제3장 '과학전쟁'이 아닌 '두 문화' 사이의 대화는 얼마나 가능한가?
간주
 제4장 과학은 얼마나 가치 중립적인가?
제2부 과학학의 이론적ㆍ실천적 쟁점들
 제5장 현대 과학연구의 지형도:미국의 대학, 기업, 정부를 중심으로
 제6장 과학과 시민:현대 과학의 패러독스
 제7장 과학자의 창의성:천재의 신화를 넘어
 제8장 과학자의 리더쉽:헤일, 컴프턴, 터먼을 중심으로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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