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시조각에서 설치미술까지 조각사를 한눈에 살펴보는 책. 고대, 중세, 근대, 현대의 8개 단원으로 나누어 각각의 세부 주제를 다루고 있다. 고대부터 20세기 말까지 대표적인 작가의 작품들을 중심으로 시대적 흐름에 따라 기술하였으며, 중요한 양식의 성립과 특징을 함께 언급하였다. 또한 작가가 지니고 있는 우연적, 필연적 배경과 작품 제작 의도 및 작품 안에 숨겨진 의미를 살펴보고 있다.

1.초인적인 정령의 세계
2.생명력 있는 질서와 모방, 공존의 세계
3.종교에 의한 공간적, 시간적 의무와 호소력
4.르네상스와 활기찬 새로움과 탐색적인 취향
5.기념비적인 고전의 부활
6.새로운 성취와 탐색의 연속
7.난무하는 양식과 물질, 자연과의 조화
8.사고의 비약과 매체의 관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