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화에 관한 10가지 신화』는 진화에 관한 상위 10가지 신화를 파악하고, 왜 그것들이 틀렸는지 보여주는 책이다. 진화가 그저 하나의 이론이 아니라 생명과학의 토대를 이루는 논란의 여지가 없이 과학적으로 뒷받침 되는 사실임을 살펴본다. 신화의 배후에 놓인 결함을 폭로하며 신화를 타파하고 독자가 그런 신화와 마주쳤을 때 논박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다양한 사례를 제시하고 있다. 인간이 진화의 목표이며, 하등한 생명체로부터 인간에 이르는 필연적인 진보가 있다는 신화를 살펴보고, 우리의 현재 살아 있는 가장 가까운 비인간 사촌인 원숭이 및 침팬지와 우리의 진정한 관계를 명확히 밝히고 우리가 어떻게 현대적인 형태로 진화했는지 설명한다. 이와 함께 진화가 특정한 방향을 따르거나 생물의 요구에 맞추어 자연의 균형을 유지하는 의식적인 계획을 지닌 것도 아니라는 것을 일깨워준다.

감사의 글
 서론

 신화 1·적자생존
 신화 2·그저 이론일 뿐이다
 신화 3·진보의 사다리
 신화 4·잃어버린 고리
 신화 5·진화는 무작위적이다
 신화 6·사람은 원숭이에게서 유래한다
 신화 7·자연의 완벽한 균형
 신화 8·창조론은 진화를 반증한다
 신화 9·지적 설계는 과학이다
 신화 10·진화는 부도덕하다

 후기
 주석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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