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이 즐거운 천문학』은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예를 들고 이해의 폭을 넓혀 재미있고 흥미진진한 천문학의 세계를 소개한 책이다. 그동안 인류가 품어온 우주에 대한 간단한 질문으로부터 궁극적인 의문에 대한 답을 독자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게 문답식으로 제시하고 있다. 별의 탄생과 죽음으로부터 시작해 우주의 시초인 빅뱅과 블랙홀, 그리고 암흑물질로 이어져 우주에 대한 거의 모든 것을 망라하였다.

추천사

행성은 왜 주사위 모양이 아닐까?
태양계의 탄생 | 가스와 먼지에서 탄생한 지구

금성의 표면에서 달걀이 익을까?
태양계의 천체들 | 우주의 용광로, 태양 | 언젠가는 태양이 지구를 삼켜 버릴까? | 태양의 이웃, 수성 | 장막에 둘러싸인 금성 | 우주 속 우리의 고향, 지구 | 기후, 계절, 빙하기 | 지구의 내부 | 움직이는 대륙 | 하루로 압축해 본 지구의 역사 | 달은 지구의 자식일까? | 붉은 전사, 화성 | 화성을 둘러싼 ‘두려움’과 ‘공포’ | 울퉁불퉁한 우주의 폭탄, 소행성 | 아포피스가 다가오고 있다! | 행성의 제왕, 목성 | 목성의 위성 | 반지의 제왕, 토성 | 토성의 고리와 위성 | 푸른 가스덩어리로 이루어진 천왕성과 해왕성 | 명왕성과 왜소 행성 | 혜성의 꼬리

날치가 하늘로 간 까닭은?
밤하늘의 별자리 | 다양한 별자리 | 별의 밝기와 거리 | 뚱뚱한 별은 몸무게가 얼마나 나갈까? | 별의 종류와 특징 | 험난한 탄생 과정 | 별들의 질량 | 갈색 난쟁이들의 나라 | ET는 어디에 살고 있을까? | 고독을 싫어하는 별 | 별들의 전쟁 | 우주의 유치원과 양로원

블랙홀 안은 텅 비어 있을까?
별들의 최후 | 우주 최대의 불꽃놀이 | 인간은 별들의 후손이다 | 최고의 밀도를 자랑하는 중성자별 | 아인슈타인의 시간과 공간 | 블랙홀 안은 텅 비어 있을까? | 도망치는 별들

우리 은하에는 팔이 몇 개나 달려 있을까?
은하의 종류 | 은하수는 어쩌다가 팔 두 개를 잃었을까? | 굶주린 블랙홀 | 허블 경의 섬우주 | 은하도 외로움을 탄다! | 은하계를 지배하는 암흑 물질 | 은하를 잡아먹는 은하 | 전파은하와 퀘이사

빅뱅 직후에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
세상의 시작과 끝 | 점에서 시작된 뜨거운 탄생 | 산파 역할을 한 암흑 물질 | 우주를 날려 버린 암흑 에너지 | 어둡고 차가운 끝